
솔뮤직 러버스 온리
원제 ソウル・ミュージック・ラバーズ・オンリー
출판사 민음사 | 발행일 2010년 3월 19일 | ISBN 978-89-374-9018-7
패키지 반양장 · 변형판 140×210 · 176쪽 | 가격 10,000원
알라딘 중고 서적에서 구입했다. 내가 좋아하는 모던 클래식은 중고 서점에는 잘 없어서, 시간날 때 중고서점에 들를때 마다 있는 모던 클래식을 구입하곤 한다. 이 책도 그런 연유로 구입하게 되었다. 한권 달랑 꽂혀 있었거든.
야마다 에이미라는 여성 작가의 소설이다. 8개의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처음에 읽기 시작했을 때는 일본이 배경인줄 알았으나 읽다 보니 미국이 배경이었다. 작가도 오랫동안 미국에 살았던 것 같다.
1987년 나오키 상 수상작이라고 하는데 지금 읽어도 신선한데 그때는 꽤 센세이셔널 하지 않았을까 싶다. 이틀만에 다 읽어버렸으니 어려운 소설은 아니라 하겠다. 호흡은 짧고 문장은 간결하다. 이야기도 복잡하지는 않다. 하지만 그렇다고 단순하지도 않다. 연애 소설이라기엔 좀 무겁고 야한 소설이라기엔 상세하지(?) 않다. 책을 다 읽고 나서 보니 이렇게 쓰기도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야기 하나하나가 실제로 있었을까 싶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작가에게 물어보고 싶을 정도 ㅋㅋㅋ 그런게 소설의 묘미 아닐까.
주말에 널부러져 있을때 한권 뚝딱하기 좋은 소설이다. 내심 사랑이란 무엇인가 나라면 어떻게 할까 이런 호기심과 질물을 불러 일으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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